어린이병원은 26일 신생아 집중 치료 시설(neonatal intensive care unit: 이하 NICU) 확장 개소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 의료원장과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 김동수 어린이병원장, 신동천 사무처장, 김소선 간호담당 부원장, 남궁란 신생아과장, 의대 박용원 교수(산부인과학) 등이 참석했다.
NICU 확장으로 격리실이 더욱 늘어나게 된다. 신생아실과 모유 수유실은 새 NICU 구역(10병상)으로 탈바꿈했다. NICU는 그동안 병상 부족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입원수요를 모두 수용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월평균 20명의 산모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만 했다. 이번 확장으로 산모와 신생아가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는 데 따른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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