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021 우수 교수상 시상식 개최

최우수 교수상에 김태훈(강남 영상의학과), 이현웅(강남 소화기내과), 장호진 교수(강남 갑상선내분비외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진료와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둔 교수에 대해 지난달 20일 ‘2021 우수 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COVID-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한 지난해를 포함해 2년 만에 열린 것으로, 총 12명의 교수에게 시상했다.

COVID-19 특별 공로상은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호흡기내과가 수상했으며, 최우수 교수상은 김태훈(강남 영상의학과), 이현웅(강남 소화기내과), 장호진 교수(강남 갑상선내분비외과)가 수상했다.

우수 교수로는 김선재(강남 치과보철과), 문덕환(강남 흉부외과), 박형천(강남 신장내과), 송석원(강남 심장혈관외과), 유제성(강남 응급의학과), 최의영(강남 심장내과), 한동우 교수(강남 마취통증의학과)가 선정됐다. 우수 신임 교수상은 김석모 교수(강남 갑상선내분비외과), 이준원 교수(강남 안과)가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 재원은 욕실 브랜드 ㈜스탠다드인터내셔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송영구 병원장은 “COVID-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실적을 기록해 주신 수상 교수님들의 노고와 열정 덕분에 병원이 멈추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다.”며 “병원의 발전을 위해 재원을 내어주신 스탠다드인터내셔널 임직원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