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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보도자료

[2015.9.15.] 평창올림픽 연세비전 세미나 2015.09.15

평창올림픽 연세비전 세미나 개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정건섭)915() 연세대 원주캠퍼스 창조관 141호에서 100여 명의 교직원 및 평창올림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연세비전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829일부터 225일까지 17일간 그리고 39일부터 318일까지 10일간,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이 강원도 평창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현재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는 원주의과대학 이영희 교수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로 활동하고 있고, 정경대학 경영학부 노전표 교수가 Senior Adviser로 활동하는 등 이미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한편, 연세대 작업치료학과 김종배 교수는 19859, 88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의 KAIST파견팀에 배치되어 조직위원회로 출근을 시작한 직후 사고로 경수손상을 입어 전신마비의 장애를 갖게 되어 그 올림픽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30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경제성장과 함께 복지환경도 많이 바뀌면서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고 결국 연세대 원주캠퍼스에 교수로 근무하게 되었으며,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에 패럴림픽통합조정부 접근성팀과 성화봉송팀의 자문을 수행하고 있으며, 평창패럴림픽을 대비해 한국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문체부 R&D 과제를 기획하고 수행 준비 중이다.

이런 교내 다각적인 활동을 포함해 구성원들의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관련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평창올림픽조직위와 같이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

세미나는 노전표 연세대 정경대학 경영학부 교수의 사회로 시작해 내빈소개, 정건섭 연세대 원주부총장 환영사에 이어 이병남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상황실장 평창올림픽 비전과 준비현황신원상 평창패럴림픽통합부 팀장 국제장애인스포츠 발전에 따른 평창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방안평창올림픽/패럴림픽 참여를 위한 연세대학교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