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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보도자료

[2015.8.24.]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유)결피부과학연구소에 기술이전 계약 2015.08.24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 ()결피부과학연구소에 기술이전 계약

- 연구성과의 조기 사업화 및 산학협력 활동 활성화 기대 -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단장 신태민)824() 13:30 원주캠퍼스 미래관에서 ()결피부과학연구소(대표 이종주)과 아토피 예방과 치료를 위한 천연소재 관련 특허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김택중 교수(생명과학기술학부) 연구팀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의 기술이전을 통해 정액기술료와 함께 순매출액의 일부분에 해당되는 경상기술료를 받게 되어 수억 원대의 기술료 수입이 예상된다.

또한 이번 기술이전 건은 기업 탐색 및 발굴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과정 동안 김택중 연구팀과 TLO의 긴밀한 협력 하에 이루어진 성과로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모범사례로 남게 될 것이다. 김택중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알레르기성 질환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에 도움이 되는 자단향 추출물관련 기술특허는 ()결피부과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성 화장품, 음료와 식품으로 사업화 되며, 향후 천연물 신약개발 등 양 기관의 공통관심분야에 대한 각종 산학협력 활동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택중 교수(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최근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7대 거대시장의 4,000만명 이상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피부 면역질환 발병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유아의 35%정도가 아토피 피부염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천연 소재는 친환경 소재로 고통 받는 아토피 및 알레르기 환자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고, 이를 함유한 피부외연고제품, 음료 및 식품 개발 시 기업의 고용창출,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원주산학협력단의 TLO와 긴밀한 협조로 사업화 모델로 발전이 된 것으로 대학의 원천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되어 사업화 모델로 발전되어 기쁘다" 말했다.

김택중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아토피 및 알레르기 예방, 치료 또는 개선에 도움이 되는 자단향 추출물 천연소재 관련 기술특허는 ()결피부과학연구소와 계열회사로 기술이전을 통해 피부외연고제 및 식품 등으로 사업화 되며, 향후 천연물 신약개발 등 특허기술의 상품화를 확대할 방안이다.

()결피부과학연구소는 전국 체인 한의원인 고은결한의원과 한방식의약연구소 등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약 및 천연소재를 활용하여 제품을 연구 및 생산하고 있다. ()결피부과학연구소는 천연물관련 제품을 주력제품으로 하는 기업으로, 해당 기술특허의 사업화를 위해 수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년 내 제품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해당 기술특허를 통해 개발된 제품을 전국 고은결한의원 체인, 홈쇼핑 및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김택중 교수와 원주산학협력단 TLO팀이 상기 회사의 실무자들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