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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 개원 25주년 맞아 새단장 2008.06.24
영동세브란스 개원 25주년 맞아 새단장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는 영동세브란스병원이 6월 9일 ‘개원 25주년 기념식 및 본관동 리모델링 완공 봉헌식’을 개최하며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바로 영동세브란스병원이 1978년 독일정부를 통해 받은 차관 1,500만 마르크(한화 45억원)를 모두 상환하며, 당시 독일정부의 호의와 파독 간호사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이날 행사에서 독일정부를 대표하여 주한 독일대사 로베르트 바스 대사 부부와 독일에 거주 중인 재독한인간호협회 오성옥 부회장을 비롯한 24명의 파독 간호사들을 초청해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박희완 영동세브란스병원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김한중 총장의 환영사,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방우영 재단이사장이 노베르트 바스 주한 독일대사와 오성옥 부회장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