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연세직원캠프 참석 2018.07.06
-
김용학 총장은 7월 6일 오크밸리에서 열린 제1회 연세직원캠프에 참석하였다. 김용학 총장은 “연세대는 독일 훔볼트 대학의
모델을 따르며 세부 학과들이 전문화될 수 있도록 성장시켜 지식의 빠른 발전을 도모해왔지만 “이제 대학이 어떻게, 무엇을
향해 가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김용학 총장은 “연세대학교는 국내 대학에서 가장 먼저 미래 대학을
향해 방향을 트는 첫 번째 대학이 될 것”이며 “우리 대학의 철학적 기초는 3C(Christianity, Connectivity, Creativity)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김용학 총장은 연세대의 철학적 기초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모셔 국가적 문제와 세계적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학생들이 참여하게 하는 글로벌사회공헌원을 설립”, “타인에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인재를 키우는
고등교육혁신원을 설립”, “집에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토론하는 Flipped Learning을 실현”하였다고 말했다.
김용학 총장은 “연세대는 대학원 충원율을 높이고 집중 학위제를 운영과 교육수익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며 “연세 직원 모두 이후 100년을
위한 대학 혁신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