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은퇴 교수의 날 참석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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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총장은 5월 9일 낮 12시 총장공관 뜰에서 열린 명예교수의 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김용학 총장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우리대학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교수님들을 정말 반갑게 맞이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용학 총장은 “백양로에 차가
사라지고 아름다운 거리가 된 것처럼, 학교는 드러나지 않는 소프트웨어적 변화들을 이뤄나가고 있다”며 3C의 가치를 설명하였다.먼저 김용학 총장은 “Christianity라는 가치의 실현을 위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따뜻한 인재를 길러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고등교육혁신원을 신설하여 동료 학습, 경험 교육 등의 실천을 위한 많은 방안들을 만들고 있”고 “반기문 석좌 교수를
모시고 지구 변화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Creativity를 키우기 위해, 학부생들에게 연구비를
지급하여 자기 주변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도서관의 정중앙에 시끄러운 도서관이라는 ‘Y-Vally’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창업을 준비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용학 총장은 “앞으로
미래 사회에서는 내가 누구와 어떻게 어떠한 형태로 연결되어 있는가, 즉 Connectivity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될 것”이기에 “연세
프론티어랩을 만들어 연세의 교수들이 외국 학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공동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포스텍과 연결을 강화하여
개방 공유 캠퍼스를 만들어 여러 연구단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김용학 총장은 “오랜만에 방문한 학교에서 옛 생각을 떠올리고
동료 간 옛정도 나누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어질 연세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