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2018년 2월 학위수여식 참석 2018.02.26: 김용학 총장은 2월 26일 오전 11시 30분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2월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였다.

김용학 총장은 졸업장을 손에 쥘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은 단순히 ‘증’이 아니라 인류 역사상 가장 불확실한

시대(hyper-uncertainty)로 진입하라는 여행 허가서”라고 말하며 “어려운 질문에 잘 답하는 사람이 아니라

항상 창의적인 질문을 던지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연세 동산에서 이룬 것은 단순한 지적

성장뿐만이 아니”며 “연세는 여러분이 세상에 희망을 던져주고, 세상을 바꾸는 변화의 주역(changer maker)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역설하였다. 이어 김용학 총장은 “연세와 여러분의 인연은 오늘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이제 새롭게 시작되”며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여러분에게 도전 정신, 창의와 융합, 그리고 나눔이라는

연세 정신은 여러분 삶의 푯대가 되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용학 총장은 “여러분의 삶이 고난과

실패, 절망과 슬픔으로 힘겨울 때 연세 선각자들의 도전 정신을 기억하고 글로벌 커뮤니티의 리더로서 지구적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쓰고 갈등의 매듭을 푸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며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였다.

연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