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타운 국제 컨퍼런스 참석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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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총장은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캠퍼스타운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김용학 총장은 “우리 사회는 단순계에서 복잡계로 변화하고 있다” 며 “더 이상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사회가 아니다 ” 라고 역설하였다. 이어 “현대 사회는 ‘위험 부담(Risk Taking)’ 이 필요하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을 거부한다” 며
이를 바꾸기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노력을 소개하였다. 김용학 총장은 “여러 지원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도전에
실패해도 실패를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고, 안정적인 인프라를 지원해 주는 것이 캠퍼스 협의회의 큰 목적” 이라고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용학 총장은 “국내외 사례들을 보고 들으며 아이디어를 모아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하는 세계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 고 강조하며 기념사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