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2학기를 여는 연세 한마당 참석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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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총장은 8월 31일 오후 4시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학기를 여는 연세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학 총장은 교직원들과 함께 연세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취임 1년 7개월을 맞이하는 김용학 총장은 “본부가 교수님들의 필요와 요구에 모두 응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며
그럼에도 구성원들이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 하는 것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어 “연세대가 훨훨 날아 세계적 대학이 되는 때가 올 것”이라며 “연세의 경쟁력의 미래는, 오직 ‘융합’”이라고 밝혔다.
김용학 총장은 “융합 연구를 위한 지원을 늘리고 새로운 융합 연구 공간 또한 확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인성교육을 강화시켜 삶의 의미를 깨닫는 인재를 기르며, “글로벌 이슈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감능력을
지닌 따뜻한 인재들을 키우겠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용학 총장은 “연구비와 대외 모금액이 점차 증가하고
대외 평가 순위 또한 반등하고 있다. 더 큰 변화를 위해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 고 전하며, 연세 전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부탁했다.
이날 행사는 총장과의 대화, 특강, 신임교원 소개, 음악회,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