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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의 푸르름을 세상에 알리는 자랑스러운 연세인스토리
    연세의 푸르름을 세상에 알리는 자랑스러운 연세인스토리
    연세의 푸르름을 세상에 알리는 자랑스러운 연세인스토리
    반짝이는 창의성과 혁신적인 도전으로 연세의 푸르름을 세상에 알리는 자랑스러운 연세의 사람들 준비 되셨나요? 지금바로 시작합니다. 연세인 스토리 연세 화제의 인물 여기 연세인 의대 이용호 교수, 아산의학상 젋은 의학자 부문 수상 힘빼기의 기술에 담긴 유연한 생각 김하나 동문 꿈꾸고 만들어내는 AI의 미래 김종윤 동문 2019 행정고시 영광의 얼굴을 만나다 달콤한 공간을 빌려드립니다 김경하 도레도레 대표 정종문 교수, 재난안전 연구개발 우수성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잊혀가던 씨름의 희열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최재형 동문 트로트 열품의 숨은 주역, 조영수 동문을 만나다 미 오페라단 '최초'여성 음악감독, 김은선 동문 세상을 바꾸는 연구의 중심 채찬병 교수 김성희동문, 외신의 품격을 높이다 신재원 동문의 하늘을 여는 꿈 정기호 동문 국내 디지털광고 산업 발전의 초석 마련 송예슬 동문, 교정에서 키운 꿈... 뉴미디어 아트로 펼쳐 보이다 연세인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연세소식에서 확인하세요! 연세대학교 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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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9혁명 60주년 기념 특별전, 연세가 기록한 1960년 4월혁명
    4.19혁명 60주년 기념 특별전, 연세가 기록한 1960년 4월혁명 "청년학생의 힘"
    4.19혁명 60주년 기념 특별전, 연세가 기록한 1960년 4월혁명 "청년학생의 힘"
    4.19혁명 6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개막식 비상계엄이 아니라 경계, 경비 계엄이었습니다. 경찰력을 이용하려 했던거죠. 그러다가 오후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시위가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학교 곳곳에서, 캠퍼스 곳곳에서 모여들어서 이제 드디어 출발을 합니다. 저위에 도표를 만들어 놓은 게 바로 저희학교 학생들이 시위대가 움직였던, "김병철 동문 '58 정치외교학과 - 내가 제일 선두에 서있었단 말이에요, 경찰하고 무지무지 싸웠어요. 충돌도 하고.. 화도 나고 그래가지고 야, 그럼 경무대로 가자. " 여기는 이제 연세춘추에 실렸던 우리 연대 출신 문인, 시인들 그분들의 시입니다. 강은교 선생이라던가, 저 뒤에 박기준 선생이라던가, 우리의 깃발을 내릴 수 없다, 멈출 수 없다! 이런 시들을 남겨주신걸 좀 모아봤습니다. "김달중 명예교수 '57 정치외교학과 - 미국대사관이 굉장히 탐을 냈다. 이 자료들을. 이 양반이 이걸 들고 미국으로 갔다가 놓자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 둘이 그걸 반대 했어요. 이걸 우리가 한건데 말야, 우리 사유인데 말야" 지방에서도 4월 19일날 대구, 부산 이런데서, 경북대학교, 청주대학교 이런데서, 했던 자료들이 다 남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 4.19 때 활동하셨던 다섯분 정도의 인터뷰 영상인데 이런 부상자들에 대한 실태조사서라던가 여섯 종류의 면담 조사록을 남겼는데 이렇게 보면 구술 조사를 통해서 자료화한 기법이 학술사적으로도 ... "안병준 명예교수 '57 정치외교학과 - 그사람들의 유서를 그냥 내버려두어선 안된다, 후세에 알려야된다 하는 젊은 패기의, 일종의 사명감이라고 할까, 그런 기사 정신을 갖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기록과 자료를 수집했죠. " 싸우고 투쟁해서, 이 아름다운 우리 대한민국 아름다운 조국을 후손에게 남길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혁명을 바쳐서 싸운 사람들의 정신을 기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 유지를 우리가 앞으로 지키고 가꿔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우리가 정치외교학과 4학년 학생들이었죠 학생의 입장에서 그런 의식을 가졌다고 하는 것을, 그것의 결과중 하나가 오늘의 전시회로 보여지고, 오늘날 젊은 사람들도 그것을 본받아서 역사의 증인이 되어 주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연세가 기록한 1960년 4월, "청년학생의 힘" 연세대학교 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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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학교와 함께하는 1년, 연세 사계(Yonsei four seasons)
    연세대학교와 함께하는 1년, 연세 사계(Yonsei four seasons)
    연세대학교와 함께하는 1년, 연세 사계(Yonsei four seasons)
    연세대학교, 봄 YONSEI SUMMER YONSEI AUTUMN YONSEI WINTER 연세대학교 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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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연세를 이끌어나갈 📣제19대 서승환총장 취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연세를 이끌어나갈 📣제19대 서승환총장 취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연세를 이끌어나갈 📣제19대 서승환총장 취임📣
    YONSEI 2020 연세대학교 제19대 총장 취임식 진정성 1st Key-word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내 문제로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있느냐 추친력 2nd Key-word 그 문제를 풀기 위해서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가지고 풀어나갈 수 있는 추진력 검증된 행정력 3rd Key-word 검증된 행정능력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연세 For Yonsei 새로운 미래 For Future 이를 향한 연세의 새로운 발돋움 The Truth will make you free 02/03 연세대학교 제19대 총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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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KBS "다큐3일"
    KBS "다큐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 대학캠퍼스 이곳은 여느 대학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여기는요? 1학년 전체가 기숙사 생활해요 학업과 생활을 하나로 합친 기숙형 교육시스템을 도입 올해는 4000여 명의 신입생들이 입학해 1년간의 학사 여정에 올랐습니다 하루 24시간, 365일 먹고 자고 공부하고 즐기며 모든걸 함께 합니다 가족의 품을 떠나 첫 홀로서기에 나선 20살의 청춘들 고등학생때는 확실히 엄마의 영향권에 많이 있었는데 혼자 있어 보니까 독립적인 성인이 되었다는 것을 느낀 것 같아요 어쩌면 꿈꿔왔던 대학생활과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세상임은 분명하죠 주어진 틀안에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애들도 만나면서 점점더 많은 목표가 생기고 그걸 어떻게 달성할까를 찾아볼수 있는 장소인것 같아요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 기숙사에서의 72시간 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된지도 두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중간고사를 마친 교정은 어느때보다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데요 유독 발길이 붐비는 곳이 있습니다 대학에 가면 꼭 한 번 먹어봐야 한다는 학교 식당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도 가격이지만 요즘은 메뉴도 다양해졌죠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1학년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들 적응은 좀 됐을까요? 송도캠퍼스 다녀보니까 어때요? 재밌어요 강의실이 가까우니까 그렇네요 캠퍼스 내에 기숙사가 있으니까 잠을 조금 더 잘 수 있네요 그렇죠 거리가 얼마나 돼요? 기숙사에서 강의실까지 5분 거리 10분 거리 눈에 자주 띄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어떨까요? 어느 나라에서 왔습니까?세네갈에서 왔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온 거에요? 네 친구는요? 저는 이란에서 왔어요 낯선 타국에서 처음 격는 기숙사 생활 그래도 같은 학년들만 모여 있으니 금방 친해진 모양입니다 기숙형 대학이 이곳에 들어선건 지난 2013년 송도국제캠퍼스 2기숙사 1학년 신입생들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의무적으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합니다 집에 갈 수 있는 주말을 제외하곤 수업을 듣고 생활하는 모든 것들이 송도캠퍼스 안에서 이루어지죠 때문에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들도 마련이 돼 있습니다 어떤 거를 손빨래해야 하는지, 어떤 거를 세탁기에 돌려도 되는지 그런 게 구별이 안 되니까 좀 혼란스러웠고 엄마가 뒤에서 이런 일까지 하는구나 싶어서 엄마한테도 정말 고마웠고 제가 손이 많이 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안 거 같아요 처음 해보면서 부모님 품을 떠나 처음 해보는 독립 생활 아직은 실수투성이지만 익숙해질 날이 곧 오겠죠 기숙사 방은 크게 2인실과 3인실로 나뉩니다 몇 인실인가요? 3인실이고 1인, 2인, 3인 이렇게 침대를 구성할 수 있고요 책상도 3개 나열되어 있고 개인 수납공간까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기숙사들이 주로 거주공간만으로 역할을 해 왔다면 송도 캠퍼스는 교육 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습니다 그 중심엔 RC 교육프로그램이 있습니다 RC교육프로그램이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말하는데 언어, 독서, 공연, 봉사 등 학기마다 총 60여 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죠 배우기 쉬운것 같아요 그리고 얘들이 쌓인게 많다 보니까 열심히 치더라고요 삼삼오오 모여 앉아 야식을 즐기는 학생들로 가득한데요 오늘 무슨 행사라도 있는건가요? 여기가 치계라고 기숙사의 치킨 계단이거든요 그래서 여기로 얘들이 다 모여서 야식 먹으러 와요 매일밤이면 치킨 한 마리씩 시켜놓고 야식을 즐긴다고 해서 치킨 계단이라고 불린다는데요 이런 문화에 낯선 외국인 유학생들도 야식 삼매경에 푹 빠지긴 마찬가지 한국 치킨맛 어때요? 진짜 맛있어요 터키랑은 맛이 어떻게 달라요? 한국 더 달콤하고 바삭해요 그래도 가끔 터기에 계신 부모님 생각하면 먹고 싶은 음식 없어요? 네 없어요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잊게 하는 야식의 매력 친구들이 있어 더욱 좋습니다 같은 시각 이곳 역시 불이 환한데요 그런데 분위기는 전혀 상반되죠 뭐 하는 거예요? 내일 퀴즈가 있어서 준비해요 남들은 다 야식 먹던데 내일 1교시여서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도서관 새벽 3시를 향해가는 시각에도 열기가 식을줄 모르는데요 나름 국제캠퍼스에 온 학생들은 고등학교때 공부만 한 학생들이잖아요 놀면서 공부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것 같아요 자유와 책임감 사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오늘도 청춘의 밤은 뜨겁습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좋은점은 어디서건 강의동까지 1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아침 식사를 하면서 등교해요? 시간 아끼려고요 시험이 있거나 그러진 않고요? 네 어떻습니까 매일 아침 기숙사 나와서 등교하는 기분이? 정말 좋아요 늦게 일어나도 돼요? 네 5분밖에 안 걸려서요 어쩌면 홀로 선다는건 시간 관리에서부터 시작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집에 갈수 있는 주말을 제외하고는 외출할 일이 거의 없는 송도 학교생활 그런데 이 줄은 다 뭘까요? 중앙동아리나 학생회 등의 활동을 하려면 신촌캠퍼스까지 가야 하는데, 덕분에 셔틀버스를 타기 위한 경쟁이 아주 치열합니다 2시간 여를 달린 끝에 드디어 도착한 서울 신촌대학가 막내라 선배들과 함께 마실 물까지 야무지게 사들고 유도동아리로 서둘러 향하는데요 곧이어 시작한 1대1 연습대결 단 4분안에 승부를 내야합니다 분위기 만은 실전 못지 않죠 작은 힘으로도 큰힘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게 바로 유도의 매력 아직은 초급단계라서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금새 녹초가 됩니다 엄청 힘들어 보여요 엄청 힘들어요 대학입학이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던 고등학생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무엇하나 확실하지않은 스무살의 봄날 오늘도 고민많은 청춘들의 밤이 깊어갑니다 조용하던 캠퍼스가 소란스러워집니다 수업이 끝났다는 소리죠 같은과 동기들에게 이끌려 따라가보니 아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모양입니다 그들만의 이벤트가 열리는 순간입니다 여기는 제가 살아가는 하나의 또 다른 집이 되는 거잖아요 그 집에서 24시간 내내 함께 있을 수밖에 없는데 오히려 가족과도 같은 존재들이 되는거죠 서로 친구들이 서로 의지하고 서로 기대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는것 같아요 같이 산다는 게 무엇인지 몸으로 마음으로 조금씩 배워나가는 것 기숙형 대학의 교육 목표이기도 하죠 독일에서 왔다는 외국인 유학생 마리 역시 스물여덟이라는 늦은 나이에 대학에 왔습니다 어떻게 지내니? 요즘 좀 바빠요 할일이 많아? 중간고사가 막 끝났고 기말고사가 5주후에 있어요 역시 오랜만에 전화하고 얼굴을 보면 또 보고싶어져요 자신이 무얼 선택하든 묵묵히 응원해준 고마운 가족 이곳에서 그녀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여행하기도 좋아하고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되게 좋아해서 미래에도 계속 다른 문화를 접할수 있는 일을 할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캠퍼스 한 쪽에 웬 허수아비가 서 있습니다 RC 프로그램 중 하나인 텃밭 가꾸기를 위해 마련된 공간인데요 오늘은 30여 명의 새내기들이 7주 간 키운 상추를 수확하는 날입니다 잘 자란거 같아요? 네 얼마나 키운거예요? 4월부터 했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직접 심은 거예요? 이거 3개요 근데 또 자란거 보니까 되게 뿌듯하고 좋아요 생전 처음 해보는 밭농사 그리고 수확 인증샷을 빼 놓을순 없죠 이 사진의 주인공은 상추예요? 학생들이에요? 그럼요 상추죠 소담스럽게 잘 자란 상추가 그저 신기하기만 한데요 도시에서는 할수 없던 거라서 학교에서 이런걸 할 수 있게 돼서 새로운 경험인것 같아요 이어진 시간은 직접 수확한 상추를 넣어 만드는 상추 비빔밥 파티 7주 간의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이기도 합니다 잘 모르면 어떻습니까 무언가를 키우고 함께 수확하는 기쁨을 나누는 지금이 중요하죠 상추 비빔밥 맛은 어떤가요? 뭔가 하나를 했을 때 성취감을 느껴봤으니까 다른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도 자극이나 고려사항이 될 수도 있을 거고 또 뭔가 하는 과정에서 힘들지만 끝까지 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충분히 생길 수 있을 거 같아요 1교시 수업과 함께 캠퍼스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청춘이 아름다운 이유는 지금 이순간이 지나면 발전한 자신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송도캠퍼스에서의 1년, 그후에 우리의 스무살 청춘들은 얼마나 더 성장해 있을까요?

    2019년 6월 9일 방영된 KBS2 "다큐멘터리 3일"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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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연세대학교 소개 영상
    2018 연세대학교 소개 영상
    2018 연세대학교 소개 영상
    2018 연세대학교 소개 영상 연세의 꿈 미래 100년을 바라보는 연세의 꿈이 우리 사회의 내일이 됩니다.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연세에는 연세만의 특별한 비전이 있습니다 Christianity, Creativity, Connectivity Christianity sharing & respect 연세정신에 새겨진 섬김의 전통은 이땅에 빛과 소금이 되었습니다 Creativity challenge & creation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연세는 도전과 창업에 익숙한 새로운 대학문화를 창조합니다 연세라는 창의공간에서 스스로 배우고 깨우치며 다음 세대의 리더로 성장합니다 남이 가는 길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꺼이 새 길을 만들어 갑니다 Connectivity communication & empathy 연세는 소통과 공감으로 세상을 연결합니다 연세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길이 되고 세계와 세계를 잇는 광장이 됩니다 우리는 학문 사이의 벽을 허물어 융합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듭니다 변화는 기회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도전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입니다 연세가 이끄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지치지 않는 열정과 패기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합니다 새로운 응원이 시작됩니다 132년 역사는 연세의 뿌리입니다 1885년 언더우드 선교사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키워내는 것만이 불모의 땅 조선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이라 생각했습니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꿈 132년 전의 그 꿈은 민족의 독립과 조국의 근대화를 이끌며 연세라는 이름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다시 문명사적 대전화기에 선 오늘 연세는 선구자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아무도 꾸지 못한 새로운 꿈을 꿉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앞선 꿈을 그립니다 우리는 이제 시대를 이끄는 존중하고 존경받는 대학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YONSEI Leading the way to the future

    2018 연세대학교 공식 홍보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통해 133년 연세의 역사와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신촌, 의료원, 원주, 국제 4개 캠퍼스의 오늘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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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우드 활동 소개 영상(국문)
    언더우드 활동 소개 영상(국문)
    언더우드 활동 소개 영상(국문)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학교도 없고 의원도 없고 멸시와 천대만 있는 이 땅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소설 양화진의 언더우드 기도문 중에서. 1885년 4월 5일 인천 제물포항으로 한척의 배가 들어옵니다. 그 배에는 불모의 땅 조선을 위해 평생토록 헌신하고 죽어서까지도 조선을 사랑한 이방인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한국 최초의 기독교 복음선교사 언더우드였습니다. 꺼지지 않는 횃불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 기념영상 언젠가는 학교에 대학교와 신학교를 설립할 것이오 친구 헐버트와의 대화 중에서 언더우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키워내는 것만이 가난하고 약한 조선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이라 생각했습니다 언더우드는 알렌의 청원으로 세워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하였고 이듬해 제중원 의학교가 시작되자 물리와 화학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서울 거리에 버려진 고아와 사생아를 모아 고아학당을 시작했습니다. "배가 고파 필사적으로 울부짖으며 벽지를 뜯어 삼키려 했다. 언더우드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를 데려가 간호하고 교육했다. 이 아이의 이름은 변갑이었다." - 릴리어스 호튼의 언더우드 중에서 변갑이는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파리강화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우사 김규식 선생이었습니다 또 한명의 항일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 또한 이 고아학당, 곧 언더우드 학당 출신이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인재를 키워 조선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는 언더우드의 의지가 실현된 것입니다. 하지만 조선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방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소문과 멸시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더우드는 좌절하지 않고 왕실과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며 조선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놓지 않았습니다 1889년 3월, 명성왕후의 주치의였던 릴리어스호튼 여사와 결혼한 언더우드는 신혼여행마저도 전도 여행으로 하였습니다 위험하고 험난한 여정이었지만 그들은 두려워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언더우드는 조선사람들을 위한 성경 번역 작업에도 몰두하였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선교사들을 위해 한국어문법, 한영사전, 영한사전 등을 발간하였습니다 "기독교 때문에 한글이 살았고, 한글 때문에 기독교가 빨리 전파되었다" 국어학자 최현배 언더우드는 기독교 잡지와 신문등 많은 문서들을 발간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리스도 신문은 각 지역의 교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신문이었지만 조선인들에게 필요한 정보 또한 함께 실려 있었습니다 이는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한 언더우드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를 불동가리, 넓은 날개 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많은 것을 포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젊은 한국인의 편지 내용 중에서. 언더우드는 선교를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아픈 몸을 돌아볼 새 없이 전국 곳곳을 다니며 세례를 주고 교회 설립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언더우드 정동 자택에서 시작된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인 새문안교회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총 21개의 교회를 설립하기에 이릅니다 이러한 언더우드의 노력으로 한국은 아시아에서 굳건하게 기독교가 자리잡은 선교지가 되었습니다 "불가능은 일소에 부치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말하라." 언더우드가 가훈. 몸을 돌보지 않고 조선을 위해 헌신하던 언더우드는 결국 병을 얻어 미국으로 안식년을 가게 됩니다 이때도 언더우드는 한국을 위한 모금활동에 나섭니다 이렇게 모금된 거금 17만 달러는 조선을 위해 쓰였습니다 병 조차도 언더우드의 지극한 조선 사랑을 막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온 언더우드는 대학 설립에 박차를 가합니다 마침내 1915년 4월, Chosen Cristian College를 개교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언더우드는 이 대학이 정상궤도에 오르기 전인 1916년 10월 12일 하나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그의 사후 이 학교는 그의 영원한 동역자 에비슨의 노력으로 1917년 4월 7일, 연희전문학교 재단법인 인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정도는 나도 여행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여보, 어디로요? 한국으로요?"라고 묻자 그가 얼굴을 밝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나님의 품에 안기기 하루 전날 밤 언더우드 대화 부부 중에서 언더우드의 유해는 그가 사랑하던 한국땅에 바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가족들은 언더우드의 유해를 한국으로 옮기는 비용까지 새문안교회 영신학교를 위해 기부합니다 그의 유해는 1999년에야 서울 양화진 묘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언더우드 가족도 한국에 대한 사랑을 이어갔습니다 언더우드의 형인 존T.언더우드 또한 연희전문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 부지 매입금을 기부합니다 언더우드 가족 또한 언더우드만큼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교육이 발전하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지극한 한국 사랑은 후손들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2세 원한경박사는 3.1운동 당시 제암리 학살사건 등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폭로하면서 조선의 독립운동을 도왔습니다 결국 1941년 일제의 탄압에 의해 교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3세 원일한, 원득한, 원재한은 자진해서 한국 전쟁에 참전합니다 특히 훗날 한국에서 일생을 보낸 원일한 박사는 한국 전쟁 당시 미국 해군 대위로 정전 협정 당시에는 UN 수석 통역 장교로 활동합니다 "겉은 미국인이지만 몸 속엔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 고 원일한 박사 유언 중 4세 원한경 박사는 30년간 한국에서 활동하며 한국교육과 사회 발전에 공헌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어린이 2명을 입양해 키우면서 선조부터 내려온 한국 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였습니다 또 한 명의 4세 원한석은 지금까지도 한국에 머물며 한국 경제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학교도 없고 의원도 없고 멸시와 천대만 있는 이 땅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 소설 양화진의 언더우드 기도문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문처럼 대한민국은 이제 은총의 땅이 되었습니다 언더우드의 헌신과 사랑으로 한국 최초의 명문 사학 연세대학교가 탄생한 것입니다 그리고 연세대학교는 언더우드가의 헌신과 사랑의 정신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제2, 제3의 언더우드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세대학교는 미래 100년 또한 존중하고 존경받는 대학으로 길이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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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 도전과창조의역사
    연세, 도전과창조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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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1885년, 조선은 거대한 전환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교도 없고, 의원도 없는 이 땅이 빠르게 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조선은 근대 학문과 문물이 필요했습니다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하지만 조선은 아무것도 없는 땅이었습니다 희망조차 찾아보기 힘든 땅이었습니다 - 소설 <양화진>의 언더우드 기도문 중에서 - 바로 그때 알렌과 언더우드는 척박한 조선 땅에 희망을 심기 위해 발을 내디뎠습니다 알렌 Horace Newton Allen 1885년 4월 알렌, 제중원 설립 1885년 4월, 알렌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을 세웠고 Horace Grant Underwood 언더우드, 제중원과 정동진료소에서 교사로 활동 이곳에서 언더우드는 영어, 물리, 화학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에비슨 Oliver R. Avison 1886년 제중원 의학부 신설 언더우드, 구세학당 개설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선교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정신이 세브란스 Louis Herry Severance 바로 연세의 시작이었습니다 언더우드는 처음부터 대학 설립을 꿈꿨습니다 조선의 미래를 위해 근대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908년 제중의학교 제 1회 졸업생 7명 배출 최초의 의사면허증 수여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1915년 경신학교 대학부 조선기독교대학 설립 마침내 1915년, 언더우드는 조선기독교대학을 세우고 이를 연희전문학교로 키워나갔습니다 1917년 사립 연희전문학교 인가 언더우드의 뒤를 이은 에비슨은 1917년 사립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 인가 연희전문학교와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를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1944년 일제 연전을 폐교, 경성공업경영전문학교 설치 연희와 세브란스는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번영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배출하며 민족정신의 산실로 자리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근대 학문을 형성한 연희 근대 의학교육을 발전시킨 세브란스 제중원에서 시작한 두 교육기관은 1957년 하나의 교육기관으로 통합되었습니다 1957년 연희대학교 세브란스의과대학을 통합한 연세대학교 출발 연희의 '연'과 세브란스의 '세'를 따서 연세대학교 1958년 연세대학교 제1회 졸업식 하나의 연세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1962년 세브란스병원 신축 봉헌 서울역전에서 신촌캠퍼스로 이전 연세대학교는 통합 이후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해 대한민국 경제, 정치의 발전 동력이 되었습니다 신촌캠퍼스는 문학, 상학, 이학, 신학, 공학, 사회과학을 중심으로 연세학풍을 굳건히 하며 한국 사회를 넘어 세계 명문으로 성장했습니다 한국 의학의 역사이자 요람인 의료원은 세브란스병원, 암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을 갖춘 세계적 메디컬 콤플렉스를 이루며 동북아시아 의료허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1978년 연세대학교 원주 분교 설립 1978년 의과대학 원주분교로 출발한 원주캠퍼스는 1982년 원주분교, 원주대학으로 승격 강원 지역을 이끌어 나가는 캠퍼스로 발전했습니다 2010년 국제캠퍼스 봉헌 2010년 완공한 송도 국제캠퍼스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연구력을 자랑하며 세계의 연결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입생 전체가 함께 거주하며 전인교육을 하는 레지덴셜 칼리지는 국내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연세는 캠퍼스 간 융합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구한말부터 오늘까지 연세는 언제나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되고자 했습니다 내일의 인재를 기르고, 미래의 지식과 발전의 원천이 되는 대한민국 교육의 틀을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발달은 대학 교육과 연구의 틀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달, 나노기술의 발전, 100세 시대의 도래 우리는 다시 1885년처럼 거대한 전환의 소용돌이 속에 서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연세의 창립정신을 다시 새겨야 할 때입니다 언더우드와 신입생 67명은 아무것도 없는 땅 위에 직접 벽돌을 구워 건물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반 위에 도전과 창조, 소통과 공감 나눔과 배려, 섬김과 존경의 가치를 쌓아 올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최고 대학 연세의 역사입니다 연세를 세운 선각자들이 우리에게 심어준 소중한 가치를 이어받아 존중하고 존경받는 대학 미래 100년을 이끌어가는 대학 연세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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