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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11.5. 25] 한국어학당 큰잔치 2011.05.25

한국어학당 큰잔치


      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원장 서상규) 한국어학당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한국어학당 큰잔치’를 연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백주년기념관서 연세중앙풍물패 ‘떼'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국가별 전통 의상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서상규 언어연구교육원장의 격려사와 양일선 교학부총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전 10시 15분부터 펼쳐지는 연세대 응원단의 ‘아카라카 공연’, 댄스 동아리 ‘하리’의 공연, 국악앙상블 ‘예소울’의 공연,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외국인 재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도 열려 눈길을 끈다.
      1959년 4월 국내 최초의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외국인 또는 재외교포로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연구하려는 학생, 교수, 선교사, 외교관, 주한상사 및 언론기관 임직원 등에게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쳐 왔다. 매해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백일장을 개최해 한국어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0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명실상부하게 국내 최초의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