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룸

[2011. 4. 1] 일본 피해 학생에게 장학증서 2011.04.01

일본 피해 학생에게 장학증서

 


 연세대, 일본 피해 학생에 장학금 전달

4일 오전 김한중 총장이 직접 증서 전달
6일에는 위로의 간담회 개최키로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는 지난 3월 11일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유학생을 위해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장소는 4일 오전 10시30분 총장실.
         미야기현 소재 주택이 소실된 연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인 Kumagai Yuichi 군과 미아자키 현 주택이 일부 침수되는 등의 재난 피해를 입은 학부대학 사회계열 1학년에 재학 중인 Harada Yumiko 양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이치 군은 일반대학원에서 200만원을 일시지급하며, 유미코 양은 1년간의 등록금을 주선 지원한다.  유이치 군은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졸업 시까지 등록금과 생활비를 정부에서 지원받고 있다. 유미코 양은 이번 학기 등록금을 전액 환급받게 된다.
         이와함께 연세대는 오는 6일 오후 6시 글로벌 라운지에서 학부, 대학원, 어학당에 속한 일본 유학생 전원 443명을 초청. 위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지진 피해 위로와 함께 유학생간 친목증진을 위해 저녁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