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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10.11. 19] EU week 2010.11.19

한-EU FTA 체결의 열기가 캠퍼스에도”

 

Yonsei-SERI EU센터(소장 박영렬 교수)는 2010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10 EU Week”를 개최합니다. 모의 EU 정상회의, EU 논문대회, EU 리더십 토론대회 및 EU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홍보행사 등이 이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Yonsei-SERI EU센터는 EU 본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연세대학교와 삼성경제연구소가 파트너십을 맺고 2009년 3월에 설립되었습니다. 본 센터는 유럽연합 관련 교육 및 학술연구 강화, 학생 및 학자 교류 활동 확대, 유럽연합과 한국간 관계 증진을 통해 한국 및 동북 아시아 지역에서 유럽연합에 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많은 대학 및 대학원생들, 그리고 외국 교환학생들도 참가하여 작년에 비해서 높아진 EU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 진출한 유럽계 기업들의 후원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유럽왕복 항공권과 브뤼셀 투어 장학금 등으로 다양하게 유럽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 가지 주요 행사 이외에도 EU Week 기간 동안 연세대학교 글로벌라운지에서는 포르투갈 대사관과 덴마크 대사관의 지원으로 각각 포르투갈 사진전(Casa)과 덴마크 문화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입니다.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는 유럽대표부와 체코, 불가리아 등 여러 EU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상식과 경품 추첨 후에는 전 참가자와 EU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EU Night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총 대회 지원자 수는 80명이고 연세대 외에도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경희대, 인하대, 중앙대, 성균관대, 부산대 등에서 지원하였습니다. EU 관련 연구와 토론의 장을 제공할 각 대회는 ‘EU와 글로벌 경제위기’를 포함해 EU 관련 최근 이슈가 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룰 것입니다. 특히 모의정상회의를 통해 학생들은 27개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유럽통합의 이상을 위해 어떤 아젠다를 설정하고 현안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 지를 공부하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EU 리더십 토론대회와 논문대회는 참가자들에게 EU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제공하여 글로벌 리더십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것입니다.

 

  • 관련문의: Yonsei-SERI EU 센터 연구교수 고주현(010-7727-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