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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18. 5. 10.] 연세대학교-IBS 융합연구소‘IBS관’봉헌식 2018.05.10

연세대학교-IBS 융합연구소‘IBS봉헌식

- 나노의학연구단, IBS관 준공으로 장벽 없는 연구소구현 -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511() 오전 11시에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IBS관 봉헌식을 개최한다.

 

IBS관은 연세대학교가 유치한 IBS 나노의학연구단(단장 천진우)이 입주할 연구소 건물이다. 올해 2월말 완공된 IBS관은 지상 4, 지하 1, 연면적 약 4,300규모의 융합연구소다. 연구자 중심, 협업 유도, 창의 증진을 핵심 철학으로 삼아 장벽 없는 연구소(Center without Barrier)를 구현하고자 설계되었다.

 

11IBS관 봉헌식에는 김두철 IBS 원장,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천진우 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두철 IBS 원장은 융합연구의 터전이 될 IBS관이 연세대학교에 자리를 잡은 건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완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연세대학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나노의학연구단의 창의적 연구문화와 자유로운 연구환경이 융합연구에 시너지를 더해 IBS관이 세계적인 연구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은 “IBS관 준공으로 나노과학과 의생명과학 연구의 심장이 될 연구자 중심의 학문 간 연결망(Connectivity)의 하드웨어가 완성되었다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새로운 과학을 창출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융합연구가 이곳에서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의학연구단을 이끌고 있는 천진우 단장(연세대 화학과)“IBS관은 공간, 연구, 학문, 문화 간 장벽을 없앤 장벽 없는 연구소(Center without Barrier)를 위해 설계되었다기초과학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궁극적으로 세계 Top 10수준의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노의학 연구단은 나노물질, 나노의학 융합 연구에 집중해 미래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나노과학을 기반으로 질병의 진단, 정밀 치료에 필요한 정밀나노시스템을 연구개발해 미래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나노의학 연구단은 11() 봉헌식과 함께 연세대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연세대학교 창립 13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노벨석학 초청 심포지엄을 연다. ‘나노과학, 생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를 향한 혁신을 이끈다. (Nanoscience: Expanding our Understanding of Life, Driving Innovation for the Future)’주제 아래 2013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랜디 셰크먼 교수(UC 버클리대), 세계적 화학학술지인 어카운트 오브 케미컬 리서치(Accounts of Chemical Research)의 편집장인 요안 발렌타인 교수(UCLA), 막스 플랑크 연구소 의학연구단 단장인 요아킴 스파츠 교수(하이델베르그 대학) 등이 연사로 나선다.

 

[첨부] 1. 연세 창립 133주년 기념 노벨석학 초청 심포지엄 포스터

2~3. IBS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