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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17.10.30] 국내외 석학들 모여 ‘기업가정신’ 논한다 2017.11.03

국내외 석학들 모여 ‘기업가정신’ 논한다

- 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 분야 국내외 석학들 한 자리에

- 11월 3일 연세대 경영관에서 ‘제1회 YVIP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연세대학교 경영관 용재홀에서 ‘21세기 성장 동력인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제1회 YVIP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한다.

 

세계적인 경영 석학들이 이번 컨퍼런스에서 불확실성의 시대를 헤쳐 나가며 새로운 성장을 불러올 기업가정신에 대한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특별 초청된 석학들은 미국 기업가정신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의 거장 하워드 알드리치 교수(Howard E. Aldrich, 노스캐롤라이나대), 혁신연구의 대가 헨리 그레베 교수(Henrich R. Greve, INSEAD), 세계 벤처창업생태계 연례 조사를 총괄하는 폴 레이놀드 교수(Paul D. Reynolds, 애스턴대), 영국의 기술창업에 대한 석학 히람 사멜 교수(Hiram Samel, 옥스포드대), 싱가폴의 기업가정신 교육 권위자 왕포캄 교수(Poh Kam Wong, 싱가폴국립대)등 5명이다.

 

컨퍼런스는 행사의 총 책임자인 신동엽 연세대 경영대 교수의 개회사, 엄영호 연세대 경영대학장의 인사말, 컨퍼런스 좌장인 이무원 연세대 경영대 교수의 소개말로 시작된다. 이어 해외 초청 연사 각각의 발표와 함께 김영규(고려대), 김지현(연세대), 박상찬(카이스트), 박선현(서울대), 배종훈(서울대) 교수가 대담자로 참석하여 기업가정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 히람 사멜 교수가 ‘테크놀로지 스타트업의 기업가적 사고 방식’에 대해 발표하고, 왕포캄 교수가 아시아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경험적 학습을 통한 기업가정신의 교육 방식’에 대해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 연사인 폴 레이놀드 교수는 ‘기업 탄생 단계에서 필요한 기업가정신과 정책 수립’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세션에서 하워드 알드리치 교수는 ‘진정한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기 위한 미국 기업들의 사례’에 대해 강연하고, 헨리 그레베 교수는 ‘기업가정신의 발전을 위한 공동체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것이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엄영호 학장은 “21세기형 성장의 핵심인 벤처창업과 혁신을 이끄는 기업가정신이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 그리고 혁신에 대한 학문적, 실천적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YVIP란 ‘Yonsei Venture, Innovation and Startup Program’의 줄임말로, 연세창업혁신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아모레퍼시픽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네트워크, 그리고 영감을 제공하여 창업혁신에 관한 지식 연구의 허브로 성장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육성 경영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 보도자료 내 첨부 1. 해외 초청 석학 소개자료

                                     2. 컨퍼런스 개요 및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