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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고약한' 폐암, 치료 옵션 늘면서 예후 좋아져[헬스 프리즘-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임선민 교수
폐암은 아주 ‘고약한 암’이다. 다른 암보다 사망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폐암 치료 성적이 최근 들어 괄목할 만하게 좋아지고 있다. 폐암 5년 상대 생존율은 2001~2005년 16.6%에 그쳤지만 2017~2021년에 38.5%로 17년 만에 2배를 넘었다. 진단 및 치료 기술, 치..
한국일보 2024.04.09 -
[인물동정]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에 차원태 박사 선임-연세대 보건대학원 동문
학교법인 성광학원은 차의과학대 제13대 총장에 차원태 박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4월 15일부터 2년. 차원태 신임 총장은 듀크대 생물해부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예일대에서 공중보건학 석사(MPH), MI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해 ..
의협신문 2024.04.09 -
[인물동정]
“선의를 가진 정책도 잘 설계되지 않는다면 실패”-김현철 의과대학 동문
“인생의 최소한 80%는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 주어진 운입니다. 불공평하게 나뉜 운을 누리지 못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국가의 역할입니다.” 지난 1일 ‘조선일보 머니’에 공개된 ‘재테크 명강-총선 특집편’에서는 김현철<사진> 홍콩과기대 교수가 특별 출연해 ..
조선일보 2024.04.09 -
[인물동정]
다리에 힘이 없어 걷기 힘들고 저리다면… 흉추협착증?-문봉주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외과 교수
고령 인구가 늘면서 척추 질환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전 인구의 80% 정도가 일생에 한 번 척추 질환을 겪는다. 경추(목뼈)나 요추(허리뼈)는 많이 알려져 있으나 ‘흉추(등뼈) 질환’ 환자는 비교적 적어 생소한 편이다. 흉추에 문제가 발생하면 다리가 마비될 수 있..
한국일보 2024.04.08 -
[인물동정]
'잠이 보약'이란 말, 진짜였네…잘 자면 치매 막는다-이은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잠 못 자면 치매 걸린대. 그러니까 일찍일찍 자." A 씨는 최근 잠에 쉽게 들지 못해 매일매일이 괴롭다. 평소에도 새벽 1~2시에 잠들어 4시간 정도를 잤지만 최근엔 1~2시간밖에 못 자는 날도 많다. "웬 치매? 잠을 못 자는데 왜 치매에 걸려?" 친구는 A 씨의 질문에 제..
뉴스1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