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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하이닉스반도체 산학협력 협약 체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11-30

반도체 기술개발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연세·하이닉스반도체 협력센터' 설립한다 우리대학교와 ㈜하이닉스반도체(대표 우의제)가 우수인력 양성과 반도체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연세·하이닉스반도체 협력센터(가칭, 이하 협력센터)의 설립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1월 22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대학교 정창영 총장, 윤대희 교학부총장, 정갑영 원주부총장, 김문겸 공과대학장과 하이닉스반도체 우의제 사장을 비롯해 오춘식 부사장, 박성욱 연구소장, 김시우 전무(CAO)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대학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4년 전부터 반도체 소자 공정과 관련된 산학강좌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구축되는 협력센터는 기존 프로그램을 석·박사 범위까지 전면 확대한 형태다. 양 기관은 반도체 협력센터를 통해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반도체 기술개발의 핵심인력인 전자, 재료, 물리 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5년간 90억원 규모 지원 또한 협력센터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은 하이닉스 인턴십에 참여해 1개월 이상 현장 기술경험을 하게 된다. 하이닉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향후 5년간 산학장학금 및 교육지원금과 반도체 장비기증 등을 통해 우리대학교에 약 9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창영 총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연구 및 산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산학협력은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우리대학교와 하이닉스반도체의 산학협력이 모범적인 모델 케이스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닉스반도체는 내년 3월 우리대학교 원주캠퍼스와 공동으로 4년제 사내캠퍼스를 이천 본사에 열게 된다. 사내캠퍼스는 컴퓨터정보통신공학(반도체)을 비롯해 국제관계학(중국어), 경영학의 3가지 전공이 개설되며 정식학위로 인정된다.

 

vol.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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