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초청, 제4차 연세 지식 포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11-30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하라 교무처(처장 홍종화)는 11월 16일 오전 7시 30분 알렌관에서 삼성전자(주) 윤종용 부회장을 초청해 제4차 연세 지식 포럼을 개최했다. 정창영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 부회장은 '기업에서 바라본 대학'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윤 부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지금은 과거 어느때보다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빠르고, 미래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급변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곧 디지털 시대를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할 것인가가 경쟁력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윤 부회장은 "패러다임 변환기인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은 우수한 두뇌·창의력·도전력·스피드·넓은 시야와 지식·통찰력을 가진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학은 더 많은 통찰력과 지혜를 갖고 미래를 내다보고, 미래 패러다임 변화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보지식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인재이며, 대학은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변화를 가장 잘 아는 지혜의 집단이며 패러다임의 주역임을 선언하고, 사회 변화와 과학기술의 혁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윤 부회장은 "불확실한 미래와 무한경쟁 속에서는 창조적 인재의 육성이 시급하며, 산학연계를 통해 교육의 질을 국제 수준으로 높여야 궁극적으로 우리 한국이 2만 달러 시대를 앞당기고 선진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말로 대학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vol. 436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