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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10월 학부모의 달’ 다채로운 행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10-30

연세인의 가족이세요? 여러분도 자랑스러운 연세인입니다 우리대학교는 매년 10월을 학부모의 달로 지정해 자녀들의 교육 및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촉진시키고 학교와 연세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도 '10월 학부모의 달'을 맞아 캠퍼스 투어, 학부모를 위한 특강, 학부모 초청 최우등생 시상식, 학부모 골프 교실, 지도교수 및 학과(부)장 상담, 종합검진비 20%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학부모를 위한 특강, 골프 교실 등 교양 강좌 마련 10월 10일 오후 2시 백주년기념관에서는 학부모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첫 순서로 이민걸 교수(피부과학교실)가 '건강한 몸,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교수는 피부관리를 위한 팁으로 자외선 차단제, 보습제, 약 알칼리성 비누를 제시했다. 이 교수는 "SPF 수치가 아무리 높은 자외선 차단제라 해도 충분한 양을 바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야외활동 시 2시간마다 충분한 양을 발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지는 피부병이 없다는 말이 있다. 비누로 자주 씻는 것이 피부에 좋은 것만은 아니다. 우리 피부의 산도가 깨어지면 면역이 약해지는 등 피부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가능하면 알칼리 수치가 낮은 중성에 가까운 비누를 사용해 피부의 산도를 유지할 것을 권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아름다운 피부뿐만이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살며 나누는 삶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야 한다"며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더 크다던 세브란스의 말을 기억하며 삶의 의미를 찾자"고 역설했다. 두 번째 순서로는 한국웃음센터의 한광일 원장이 '웃음치료'를 주제로 재미있는 강연을 했다. 강연에 참석한 200여 명의 학부모들은 한광일 원장과 함께 큰소리로 웃고 손뼉 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10월 16일 오전 11시 알렌관 무악홀에서는 골프 교실이 열렸다. 이번 골프 교실에서는 이경철 프로 골퍼가 학부모들을 직접 레슨했다. 또한 10월 31일 오전 8시에는 학부모 부부동반 골프대회가 열렸다. 캠퍼스 투어, 최우등생 시상식, 지도교수 및 학과(부)장 상담 "우리 아이가 대학생활을 잘하고 있을까? 어떤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을까? 먹거리는 안전한가?" 이렇듯 자녀들의 학교 생활이 궁금하기만 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행사들도 마련됐다. 10월 10일 오전 11시 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가 진행됐다. 백주년기념관에서 연세 121년의 역사를 살펴보고, 면학 분위기 가득한 중앙도서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청송대 등을 여행했다. 투어의 마지막 순서로는 자녀들이 평소 이용하는 학생식당에서 식사하며 자녀들의 먹거리를 직접 체험했다. 13일 오후 2시 총장공관 뜰에서는 2006학년도 1학기 학부모 초청 최우등생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학업 성적 평량 평균이 3.75/4.00(4.00/4.30)이상이고 시상단위별 상위1% 이내인 최우등생과 우등생, 우수생 등 334명의 학생이 상을 받았다. 24일에는 교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자녀들의 인생에 귀중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대학생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님의 건강을 지킵니다" 10월 학부모의 달을 맞아 학부모를 비롯해 형제, 자녀 등 연세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한 혜택도 제공됐다. 10월 한달 동안 신청자에 한해 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 영동세브란스, 원주기독병원 등에서 종합검진비 20% 할인혜택이 제공됐다.

 

vol.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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