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 김태수)은 6월 22일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서예 문인화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동양화가 청운 이보영 선생으로부터 회화작품 2점을 기증받았다. 기증 작품인 '매화'와 '국화'는 각각 가로 4m, 세로 10m 크기의 대작 문인화이다. 정창영 총장은 7월 31일 오전 11시에 총장실에서 귀중한 작품을 기증한 이보영 화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중앙도서관은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학술정보센터로서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문화·예술 분야의 식견과 소양을 함께 배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창적이고 격조 높은 예술 작품들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작품들을 기증받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