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흠 교수(예방의학)의 저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유승흠 원장의 「병원 경영」(계축문화사)이 6월 7일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2006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534종 중 기술과학분야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 11회째를 맞는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사업'은 우수한 학술도서를 선정해 보급함으로써 학술 출판 진흥 및 출판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지원액이 전년도 25억원에 비해 올해는 55억원으로 대폭 증액되었다. 이들 우수학술도서는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임을 표시할 수 있게 되며, 도서 1종당 1,000만 원 내외 도서가 전국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등에 보급된다. 한편, 지난해에도 유승흠 원장이 집필한 「양재모의 보건학」이 ‘2005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