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공학부 명예학회 학생 4월 14일 전기전자공학부 명예학회(지도교수 윤일구) 조건희 (전기전자 03학번), 이우재(전기전자 03학번), 김희진(전기전자 00학번)이 '내셔널 세미컨덕터'가 실시한 '아날로그 솔루션 디자인 콘테스트 2005/2006'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1950년대 후반 페어차일드 반도체로부터 아날로그 부문이 분사돼 설립된 회사이며 아날로그 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 제품들을 생산, 세계적인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업체로 발돋움했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이 개최한 제2회 아날로그 디자인 콘테스트는 약 60여 개 팀이 참가하였고 이번 콘테스트는 대학(원)생들이 아날로그 칩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작품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어 아이디어 디자인 설계안을 제출, 작품 제작, 프레젠테이션이라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우리대학교 명예학회 팀이 최우수상(상금 1백 50만원 및 중국 소주 2박 3일 여행권)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