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와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산학교류협력식이 3월 28일 종합관 원격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발전과 학술진흥 및 업계 서비스 확대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체 장비와 인력을 공동 사용하여 새로운 기술 개발,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제공 및 졸업생들의 취업기회 확산, 패키징 산업체에 고급전문인력 배양 공급 등이 있다. 이번 협약식은 강현곤 대외정책부처장의 사회로, 한상완 원주부총장의 환영사와 박갑록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의 인사말, 협약서 조인 및 교환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국가공인 시험, 검사, 교정 기관으로서 모피, 가구, 의료용품, 포장 및 용기 등 생활용품에 대한 의뢰시험, 품질검사, 교육훈련 및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이다. 원주캠퍼스는 앞으로 롯데알미늄 중앙연구소, CJ 중앙연구소, 삼성전자 등 10여 개 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