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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글로벌 교육·연구의 허브 대학을 향한 비전 공유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02-28

제40회 교직원 수양회 제40회 교직원 수양회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연세의 학풍'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에는 교수, 과장급 이상 직원 등 432명이 참가해 연세 비전을 공유하고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8일 오후 4시 30분 그랜드 볼룸에서 이번 행사의 첫 순서로 개회예배가 열렸다. 이어서 정창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학교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구성원들의 고통분담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또한 정 총장은 "우리대학교가 글로벌 교육·연구의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는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결정이었으며 송도 복합단지는 우리나라 대학 교육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순서로 안영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장은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가 들어설 동북아 허브로 자리잡을 송도의 입지와 미래상을 제시했다. 행사 둘째 날 오전에는 설성경 교수의 '연세국학의 전통과 새 진로', 이재용 교수의 '연세대학교는 어떤 산학협동 모델을 어떻게 선택해야 되는가?', 김혜숙 교수의 '다학제와 기독교' 관련 주제발표와 종합토의가 있었다. 오후에는 공동체 이야기, 오경자 교수의 '양성평등문화', 이태영 교수의 '지구환경의 변화와 재난'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셋째 날에는 서라벌 옛길 걷기, 경주 남산 산행, 양동마을, 옥산서원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구성원간의 친목을 다졌다.

 

vol.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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