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과 선교 발전을 위한 고인의 뜻 기려 고 원일한(H. G. Underwood) 박사 2주기 추도예배가 1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양화진 외국인묘지에서 개최됐다. 고 원일한 박사는 우리대학교 설립자인 원두우(H. G Underwood) 박사의 장손자로 대를 이어 우리대학교와 한국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헌신을 몸소 실천하다가 2004년 1월 15일 소천했다. 이날 추도예배에는 유족대표로 원한석 씨와 다이애나 언더우드 여사 등이 참석했으며 정창영 총장, 박대선, 안세희, 박영식, 송자, 김병수, 김우식 전 총장, 박춘화, 정철범, 최기준 재단이사, 연문희 교육대학원장, 박정세 교목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