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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 아시아 허브병원으로 도약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6-02-03

중국에 청도세브란스병원 설립 '글로벌 세브란스'를 표방하는 의료원의 세계화 전략이 최근 가시화되고 있다. 지훈상 의료원장과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은 1월 5일 의료서비스 전문 에이전트사 에버케어(EverCare) 이종대 대표이사, 중국 CHC 김경수 대표이사와 '청도세브란스병원(가칭)'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 VIP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에버케어는 중국 CHC와 함께 중국 칭다오에 재중 한국인과 중국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고급의료기관을 설립하며, 세브란스병원은 의료진 지원 및 경영을 담당하여 2007년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세브란스병원은 현지 유명 대학병원에 '병원 내 병원' 형태로 운영되며, 개원 시기와 의료진 규모, 진료과목 등은 올 상반기에 확정할 예정이다. 의료원은 지난해부터 대외의료협력본부 신설, 존스홉킨스병원과 진료협약 체결, 국제병동 운영 등 글로벌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이번 청도세브란스병원을 통해 국제적 이미지 제고, 해외환자 국내 유치 등 긍정적인 결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ol.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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