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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기금 소식] "작은 정성 모아 연세의 미래를 밝힌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12-01

한국산업은행 재직 동문 참여 발전기금 전달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한국산업은행(이하 KDB) 재직 동문들이 귀중한 정성을 모았다. KDB 지회 동문들은 11월 16일 오후 3시 총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 1천4백8십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나종규 이사(경제 71년 입학)의 모금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나 이사의 제안이 있자 많은 동문들은 이에 뜻을 같이했으며 회보를 통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준 모교를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자"며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총 193명의 동문 중 70%에 달하는 동문들이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엄범용 공보팀 차장(금속공학 84년 입학)은 "이번 기금모금이 일회성의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모교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우리대학교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21세기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대학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영 총장은 "동문들이 보내 주신 기금은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를 이루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모금에 참여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직장 동문회별 기금 전달 이어져 각 직장별로 조직되어 있는 동문회들의 모교 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1년간 연세사랑에 참여한 지회는 이번 한국산업은행 동문회를 비롯해 우리은행 동문회 2천만원(182명 참여), 한국신용정보(주) 동문 일동 1천만원(35명), 기업은행 동문회 1천만원(64명) 등이다. 정창영 총장은 "금액의 다과를 떠나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기부문화를 배양하는 것이 우리대학뿐만 아니라 사립대학 발전의 근간이 된다"며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모교사랑과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인, 당신이 계셨기에 120년 연세 역사가 있습니다. 연세, 그 이름이 있었기에 당신의 오늘이 있습니다. 당신이 이 땅의 주역이 되길 기도했던 그 곳 우리가 이 땅의 미래를 위해 기도했던 그 곳… 우리의 후배는 선배보다 더 큰 꿈을 꾸도록 미래의 연세인은 세계의 리더가 되길 기도하도록… 당신의 아름답고 귀한 사랑을 보여 주십시오. 연세인, 당신이 계시기에 앞으로 120년 연세 미래가 밝습니다. - 산은연세동문회보 2005-2호 중에서

 

vol.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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