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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사진으로 보는 연세 창립 120주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12-01

이제 2005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연세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앞만 보고 뛰어왔다. 세계 과학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백융기 교수의 단백질 연구성과를 필두로 쏟아진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과 세브란스 새병원 개원 및 섬김의 리더십 등은 연세 역사의 B.C.와 A.D.를 나눌 수 있을 만큼 중대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제 그 숨가쁘게 달려온 2005년 한해를 사진을 통해 돌아보자. [창립 120주년 기념식] * 연세 창립 120주년 기념식 / 비전 선포식 개최 (5월 14일 대강당에서 창립 1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 연세 비전 2020,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섬김의 리더십] * 연세 자원봉사단 발대식(10월 7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연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연세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의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눌 것을 다짐했다.) * 무료 개안수술 “세브란스 밝은 빛 120”(연세 창립 120주년을 맞아 120명의 이웃에게 시력을 찾아 주는 수술이 2월부터 진행됐다. 연세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상의 빛과 희망이 되었다.) [봉헌·착공식] * 세브란스 새병원 봉헌식 개최(세브란스 새병원이 5월 4일 문을 열었다. 여의도 63빌딩보다 넓은 규모와 국내 최초 '메디컬 유비쿼터스' 환경을 도입한 새병원은 아시아 최고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에큐메니컬 신학의 중심 신학관 봉헌식(연세 정신의 중심터가 될 신학관 봉헌식이 5월 9일 열렸다. 신학관은 최첨단, 친장애우, 친환경 시설을 자랑한다.) * 첨단과학기술연구관 봉헌식(세계적 연구성과를 쏟아내는 핵심시설 첨단과학기술연구관 봉헌식이 5월 11일 열렸다.) * 120주년 기념도서관 착공(최첨단 설비를 갖춘 1만 평 규모의 미래형 도서관으로 태어날 120주년 기념도서관 착공식이 5월 14일 열렸다.) [문화 공연] * 연세콘서트콰이어 해외 순회 공연(연세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연세콘서트콰이어 해외 순회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2월에는 미주 지역, 7월에는 일본 지역의 동문들을 찾아 수준 높은 음악을 선 보였다.) * 동문 합동 오페라 '마술피리'(연세 창립 120주년과 음악대학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동문 합동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이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열렸다.) * 동문 합동 대공연 '한여름 밤의 꿈'(연세극예술연구회의 동문 합동 대공연 '한여름 밤의 꿈'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노천극장 무대에 올려져 봄날의 캠퍼스를 환상의 세계로 만들었다.) * 윤동주 60주기 추모 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0월 5일부터 6일까지 백주년기념관에서 공연된 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별을 노래하던 민족시인 윤동주 동문의 일대기를 그의 시와 함께 잔잔히 들려 줬다.) [특별 학술 강연] * 노벨화학상 수상자 쿠르트 뷔트리히 박사 초청 특강(4월 27일) * 노벨의학상 수상자 아서 콘버그 박사 초청 특강(5월 16일) *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귄터 블로벨 박사 초청 특강(7월 6일)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드워드 프레스콧 박사 초청 강연(10월 12일) * 연세 글로벌 페스티벌(지구촌 문화 체험의 축제 한마당인 연세 글로벌 페스티벌이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다.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25개국 주한대사들과 외교사절이 세계 60여 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며 한데 어우러졌다. )

 

vol.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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