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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10월은 학부모의 달! <br>자녀만 연세인? No! 학부모님도 자랑스러운 연세인입니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10-31

교양 강좌, 캠퍼스 투어, 지도교수 상담, 종합검진 할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우리대학교는 매년 10월을 '학부모의 달'로 정해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자녀들의 교육 및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촉진시키고 학교와 연세가족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골프 교실, 와인 특강 등 유익한 교양 강좌 학부모의 달을 맞아 학부모들이 문화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0월 21일 오전 11시 알렌관 무악홀에서는 학부모 골프 동호회 출범을 기념하며 '이경철 프로 골퍼와 함께하는 골프 교실'이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골프를 사랑하는 2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프로 골퍼에게 직접 레슨을 받고 학부모들간에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송재덕 학부모(골프 동호회 회장)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이 모여 골프도 배우고 함께 친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하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골프 교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월 27일 오후 2시에는 최근 들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와인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첫 번째 특강으로는 윤복만 교수(경운대 경영정보학)가 "웃음은 당신을 춤추게 한다"라는 주제로 복잡한 현대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학부모들에게 삶을 기름지게 하는 긍정적인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줬다. 두 번째 특강은 "와인과 문화"라는 주제로 최근 스스로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와인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맡은 이인순 강사(WSET 코리아)는 "국제화 시대에 글로벌 리더로서 다른 문화의 식사 문화를 올바르게 아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각종 사례를 들면서 올바른 와인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송명완 학부모는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특강과 함께 마련된 와인과 빵도 아주 맛있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알찬 특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퍼스 투어, 지도교수 및 학과장 상담 "내 자식의 대학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과연 잘하고 있을까?" 자녀들의 학교 생활이 궁금하기만 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 주는 행사도 마련됐다. 10월 27일 오전 11시에는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며 자녀들의 대학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캠퍼스 투어' 행사가 열렸다. 80여 명의 학부모들은 홍보도우미 학생들과 함께 120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교정을 여행했다. 또한 연면적 5만1천여 평의 위용을 자랑하는 유비쿼터스 병원, 세브란스 새병원에서 최첨단 시설을 직접 확인했으며, 점심시간에는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자녀들의 먹거리를 직접 체험했다. 투어를 함께 한 오이환 학부모는 "학교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며 "학생식당 식사가 저렴하고 맛도 좋아 마음이 놓인다"며 "학교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27일과 28일에는 교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삶의 귀중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대학생활에 대해 부모들이 함께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60여 명의 학부모들은 지도교수 및 학과장과의 상담을 통해 자녀의 학업, 진로, 능력 개발 등에 관한 정보를 직접 확인했다. 27일 박상기 법학대학장과 상담을 갖은 고상동 학부모는 "취업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진로상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러한 학부모 프로그램이 더욱 육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부모를 위한 건강 지킴 프로그램 10월 학부모의 달을 맞아 학부모를 비롯해 형제, 자녀 등 연세가족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종합검진비를 20% 할인해 줬다.

 

vol.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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