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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영동세브란스병원, 별관 봉헌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9-15

영동세브란스병원 별관이 500여 명의 내외 귀빈과 교직원 및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봉헌식을 갖고 국내 BIG-5병원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9월 7일 오후 4시부터 별관 앞에서 열린 봉헌식에는 우리대학교 방우영 이사장과 최기준 상임이사, 정창영 총장과 지훈상 의료원장 및 많은 원로 교수들과 신상진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영동세브란스병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날 봉헌식은 김광문 병원장의 별관 공사 경과보고와 방우영 이사장의 봉헌사, 정창영 총장의 준공사, 지훈상 의료원장의 인사말, 이승호 의과대학 총동창회장의 축사, 그리고 조형물 제막식과 병원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문 병원장은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6천 4백여 평 규모의 별관에 총 공사비 410억을 투입하여 2003년 7월 착공식을 가진 후 2년 2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그 동안의 경과를 보고했다. 방우영 이사장은 봉헌사에서 "강남지역의 의료발전에 기여해 온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연세대학교 이념에 충실한 의료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창영 총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시설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훈상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의 사랑을 통해 성장해 온 병원이니 만큼 국내 최고의 척추 및 치과전문병원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vol.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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