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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 동창의 밤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9-15

의학발전의 견인차 자임 의과대학 총동창회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제3회 세브란스 동창의 밤'행사를 가졌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의과대학과 원주 의과대학 졸업 동창들의 화합과 모교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첫 공식행사인 의학강좌에는 조홍근 박사(노화과학연구소)와 심원흠 교수(내과학)가 고지혈증과 고혈압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또 남성 성기능 장애에 대한 진단과 최신 치료법에 대한 서준규 교수(인하대 의대)의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2부 개회식은 의과대학과 원주 의과대 동창과 그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창영 총장, 지훈상 의료원장, 김병수 포천중문의대 총장과 한동관 관동대 총장 및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등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하여 동창의 밤 행사를 축하했다. 이승호 총동회장은 "지난 2001년 '제1회 세브란스 동창의 밤' 행사에서 보여준 동창들의 세브란스 새병원 건축기금 기부 열기가 이후 전 연세 동문 및 전국적인 후원의 기폭제가 되었다"며 그 동안의 후원에 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창영 총장은 "의과대학 동창들의 후원은 모교가 국내 최고의 사학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건 동문회 부회장은 "동문회 발전의 견인차로서 의과대학 총동창회의 활동은 타 동창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의과대학 총동창회의 큰 발전을 기원했다.

 

vol.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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