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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교무처, 모집단위 광역화방안 설명책자 배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9-05-01

  광역화로 지금의 대학 위기 극복해야

교무처는 최근 '학부 모집단위 광역화 왜 필요한가'라는 제목의 유인물 1만부를 교직원 및 학생에게 배포했다.

이 유인물에는 92년 연세 발전위원회, 94년 12월 대학원 중심대학 추진위원회 등이 발족된 이래로 장시간에 걸쳐 추진해온 '학부제 발전 및 대학원중심교육 정책'과 '모집단위 광역화 운영방안'의 세부 추진일정이 소개됐으며, 광역화 방안에 관한 논점을 문답식으로 풀이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르면 광역화 방안은 98년 11월부터 99년 3월까지의 수 차례애 걸친 단과대학 교수회의와 8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바탕으로, 99년 3월에 구성된 '학부제 위원회'가 세부안을 확정한 뒤에 교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책자는 학부의 신입생 모집단위를 인문, 사회, 이학, 공학, 의·치의학, 예·체능 등 6개 계열로 나누어 선발하는 광역화 방안이 현재 시행증인 학부제의 발전적 형태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광역화 방안은 다양한 학문간의 연계를 지향하고 있는 현대 학문조류에 발맞춘 것으로서 현재 우리의 대학사회가 겪고있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vol.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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