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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캠퍼스 대학교회 건축 준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6-16

각지에서 건축기금 답지 대학교회는 우리대학교의 교육 이념을 가시적으로 형상화하는 건물이다. 신촌캠퍼스의 루스채플처럼 원주 교정에도 대학교회를 세우기 위해 여러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해 정성을 모으고 있다. 원주캠퍼스에 세워질 대학교회는 주일에는 학교와 시민을 위한 예배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주중에는 교육과 서비스 공간으로 사용될 것이다. 나아가 신학전문대학원을 세워 대학원 교육의 중심 건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980평에 약 40여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모금된 헌금은 6억 1천만원에 이르고 있고, 설계도는 완성단계에 와 있다. 6억의 기금이 모이기까지 사연도 많았다. 어떤 동문 부부는 신혼여행길에 들러서 1백만원을 헌금했고, 생활과학대학을 졸업한 한 동문은 히브리 대학에 유학 가 있으면서 결혼식은 그 건물에서 꼭 하고 싶다는 사연과 함께 1백만원을 보내 오기도 했다. 대학교회 주일 예배 시에는 흔히 식권을 모아 건축헌금으로 내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우리대학교 청소 용역 아주머니도 헌금을 들고 찾아 왔고, 자식의 졸업기념으로 건축헌금을 보내 온 학부모도 있다. 무엇보다 원주와 신촌의 교직원들이 꾸준히 헌금에 참여해오고 있다.

 

vol.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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