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학기 연세인 연합채플 우리대학교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계승하고 연세인의 신앙을 함양하기 위하여 2005학년도 1학기 연세인 연합채플을 개최한다. 5월 20일(금) 오전 10시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연합채플에서는 광림교회 김선도 목사가 설교를, 음악대학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이 찬양을 할 예정이다. ‘한여름 밤의 꿈’ 연세 창립 120주년 기념 연세극예술연구회 동문합동 대공연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노천극장에서 ‘한여름 밤의 꿈’이 펼쳐진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가 1595년경 쓴 낭만희극으로, 한여름 밤 숲 속에서 두 쌍의 연인과 요정들이 얽혀 벌이는 갖가지 소동을 그리고 있다. ‘한여름 밤의 꿈’은 1985년 우리대학교 100주년 기념으로 올려져 최단기간 최다관객을 동원, ‘85 동아연극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의 배우와 제작진이 참여한다. 배우 오현경(56학번)이 예술감독을, 임형택(82학번) 서울예대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85년 재학생으로 이 작품에 참여할 당시 “20년 후 연출로 돌아오겠다”고 했다는 임 교수는 실제 이번 공연에서 연출을 맡아 특히 눈길을 끈다. 출연진은 왕년의 유명 아나운서 임택근(51학번)을 비롯해 배우 이영후(61학번), 서승현(61학번), 김종결(64학번), 명계남(72학번), 이대연(83학번) 등 동문 예술인과 재학생 등 총 60여 명이다. 극작가 차범석(47학번), 영상대학원 표재순 교수(56학번), 평론가 한상철(56학번) 등은 고문단으로 참여한다. 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결혼식 장면에서는 일반인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7～8쌍을 선정, 무대 위에서 실제 결혼식을 올려 주기로 한 것이다. * 일 시 : 2005년 5월 26(목), 27(금), 28(토) 저녁 7시 30분 * 장 소 : 노천극장 (7,245석) * 입장권 : 일반 15,000원 / 학생 10,000원 * 문의 : 연희극회 02-393-3942 제2회 통일학 명사초청 강연회 통일학 협동과정 원우회는 한반도와 나아가 동북아에서의 한국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제2회 통일학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5월 19일(목) 오후 4시 연희관 404호 원격영상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통일부 장관으로 재임했던 정세현 교수(이화여대 북한학과)를 초청해 “북핵문제와 남북한 관계”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특별히 원주캠퍼스와 함께 원격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동북아시아에서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거버넌스 동서문제연구원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는 5월 19일(목) 오후 1시 45분 상남경영원 로즈우드룸(2층)에서 한국중국일본의 지속가능발전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거버넌스’에 관하여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베이징대 Qi Wang 교수, 일본 세이케이대 Ryokichi Hirono 교수, 선문대 정영근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생활협동조합, 제14차 문화기행 생활협동조합은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제14차 문화기행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함께 체험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기행은 ‘한성(漢城) 경성(京城) 서울의 뒤엉킴- 파괴된 황도(皇都)와 식민지 지배 공간’을 주제로 덕수궁, 장충단, 대학로 일대를 답사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 : 02-2123-4024～7 연세 창립 120주년 기념사업 홈페이지에서 각종 행사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120th.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