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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학술행사] 창립 120주년 기념 국내외 석학 초청 국제 심포지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5-18

2005 Yonsei BT Research Forum 창립 120주년 기념 석학 초청 국제 심포지엄, 2005 Yonsei BT Research Forum이 5월 13일 오후 1시 30분에 공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의 저명한 석학들을 초청하여 생명공학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향후 방향을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BT(BioTechnology) 사업단은 우리나라의 생명공학 연구를 이끌고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암, 노화, 조류 독감, 사스(SARS) 등 인류의 숙제로 남겨져 있는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적인 학술잡지인 네이쳐지 등에 그 연구성과를 발표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날 심포지엄을 여는 인사말에서 정창영 총장은 “우리대학교는 최근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계속해서 훌륭한 연구성과를 통해 결실을 내고 있다”고 전하며, “2010년에는 SCI(과학논문인용색인) 기준 세계 50위 안에 진입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대학교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날 심포지엄은 성백린 교수(생명공학)가 ‘Pandemic Preparedness Strategy for the Control of Influenza’를 주제로 전염성이 높은 인플루엔자의 백신 연구성과에 대한 강연으로 심포지엄의 시작을 열었다. 계속해서 존스홉킨스 대학의 Dr. Daniel Leahy가 ‘Structural Basis for EGF/ErbB Receptor Signaling and ErbB-Targeted Cancer Therapies’라는 주제로, 서울대의 신희섭 교수가 ‘Calcium Channels in Diverse Brain Func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뒤이어 도쿄대의 Kazunari Taira 교수가 ‘It's a small RNA world that makes a big revolution in the bio-medical field’란 주제로 네 번째 강연을 이어갔다. 백융기 교수(생화학)는 지난 3월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노화조절물질 다우몬에 대하여, 정인권 교수(생물학)는 생명연장과 암정복의 열쇠가 될 텔로미어 물질에 대해 강연했다.

 

vol.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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