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교수(전기전자공학)는 3월 18일 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05년도 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 지정공모과제 선정 평가에서 생체신호처리기반 Implantable System 개발사업의 총괄책임자로 선정되어 6년 동안 7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연구의 단계별 주요목표 및 일정은 1단계(2년): 생체전위측정용 MEMS 센서 및 SoC 개발, 2단계(3년): 혈당측정용 Hybrid Chip, 혈압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3단계(1년): Bio-Feedback System 및 의료정보연동 시스템 개발이다. 이 연구수행을 위해서 본교에서는 공과대학의 이명호·김동현 교수팀(심장질환자용 체내전위측정 시스템 및 전기자극 액추에이터 개발), 김재석·한건희 교수팀(초소형 초저전력 생체신호처리 SoC System 개발), 김용준 교수팀(생체내 전위측정 및 혈액/체액 분석용 Bio-MEMS 센서개발), 의과대학의 정남식·홍유선·차봉수·정보영 교수팀(임상적용 및 검증 실험) 등 9명의 교수가 참여하며, 아주대, 건국대, 광운대 등 외부기관 3개팀 등 총 131명의 연구원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