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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국내 최초 가계곤란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4-01

FAFSA 기준을 참고하여 독자적 지표 개발 우리대학교는 2005학년도 2학기부터 기존의 ‘가계곤란 장학제도’를 확대 시행하여 저소득계층의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연세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등록금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우리대학교는 기업, 동문, 학부모 등으로부터 장학기금을 최대한 모금하여 장학금재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소외계층 배려,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 우리대학교가 국내최초로 이 제도를 마련한 것은 저소득계층의 우수학생들이 연세대학교에 입학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소득격차에 따른 입학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절대적 빈곤층의 자녀들이 졸업할 때까지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입학정책과 장학정책에서 타 대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우리대학교가 사회저변의 소외계층을 배려함으로써 연세의 창립정신을 구현하고, 나아가 사회통합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등록금 전액 지급 중간계층에 대여장학금 제도 확대 우리대학교는 이와 동시에 후배사랑장학금, 연세한마음 장학금 등의 장학기금의 확충, 특별예산의 편성, 대여장학금 제도의 확대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가계곤란 학생에게는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중간계층에게는 대여장학금 제도의 확대를 통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등록금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입학생과 재학생의 학부모, 본인의 학비부담능력 파악을 위하여 미국의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의 기준 등 주요 국제지표를 참고하여 한국실정에 맞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립대학에 대한 장학지원확대를 위한 대정부 건의, 기업 및 사회 각 계층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 2005학년도 2학기부터 등록금 전액 장학금 수혜 신입생 및 재학생의 기준은 아래와 같다. ◎ 한마음 장학금 :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로서 2006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하고 입학모집요강에서 정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한자 ◎ 일반 가계곤란 장학금 가. 연간소득 2400만원 이하의 봉급생활자로서 지방세 납부액이 5만원 이하이면서 학비조달이 어려운 가구의 자녀 나. 비정규 근로자를 포함한 자영업자, 농어촌 가구 등 저소득계층으로 지역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월간 45,000원 이하이면서 지방세 납부액이 5만원 이하인 세대로서 학비조달이 어려운 가구의 자녀 다. 위에 준하는 세대로서 학비조달이 어려운 가구의 자녀

 

vol.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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