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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21세기 연세 혁신의 리더] ‘의학+공학’ 첨단 학문의 메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1-01

의공학은 세계적으로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학문 분야이다. 의공학은 국가 차원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BT(Bio-Technology), IT(Information-Technology), NT(Nano-Technology) 등이 결합된 테크놀러지 시대의 핵심학문인 동시에 인간의 생명과도 연관된 최첨단 학문이기 때문이다. 최근 하버드, MIT 등 100개가 넘는 세계 명문대학교에 의공학과가 신설된 것은 그 좋은 예. 연세대학교 의공학부는 1979년에 설립된 이래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사업을 통해서 의공학 분야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연세대학교 의공학부는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10명의 교수들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의공학은 공학적인 원리와 방법을 의학분야에 적용하여 의학분야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현상과 사실을 탐구하고 이를 임상적 진료로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 의학과 공학을 연결하는 학문인 동시에 첨단 전문기술이 집약된 산업과도 관련된 학문으로 향후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분야이다. 이 때문에 선진 공업국에서는 이미 많은 연구 개발과 투자를 활발하게 전개하여 의공학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의용전자공학 전공 전자공학의 기술을 이용한 첨단 전자의료장비 개발분야, 정보산업의 발전에 따른 종합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광역, 재택진료 시스템 분야, 의료 영상 분야 등을 연구한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인체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해석 및 의료기기설계 등의 제반 기술을 다룬다.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를 주도하는 기술적인 영역을 담당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질 높은 의료서비스 및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의용전자공학에 대한 전망은 매우 밝다. 연구 분야로는 의용계측 및 제어, 생체시스템 분석, 생체 신호처리, 의료영상처리, 인공지능 등이 있다. *재활공학 전공 의학과 기계공학, 전자공학 등의 공학을 결합시켜 운동장애나 노화에 따른 기능장애, 심혈관계 또는 신경, 근육 및 골관절계 질환 등을 극복하기 위한 공학적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술 및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물질적인 풍요와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재활공학에 대한 사회의 요구도 급증하고 있다. 재활공학 전공에서는 의공학부의 공통기초과목을 바탕으로 하여 생체역학, 재활공학 및 시스템 설계, 메카트로닉스, 의용재료, 인공장기학, 초음파 및 치료기기학 등을 연구한다. 원서접수 / 2004년 12월22일(수) 10:00~2004년 12월27일(월)12:00 http://bme.yonsei.ac.kr 세계로 가는 대학원 의공학부 대학원은 의공학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의료계에 적용시켜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가 건강하고 수준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공학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공 분야별 연구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연구실은 ▲생체시스템 ▲생체역학 ▲의용컴퓨터시스템 ▲의료영상 ▲생체신호처리 ▲의광학 ▲전산의용 ▲생체공학신경시스템 및 신호해석 연구실 등이다. What’s Special? - 1979년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의공학의 리더 - 5개의 대형 정부사업과제 등 900억원의 사업비를 수주한 국내 최고의 학과 - 졸업후 의학 대학원 진학에 가장 적합한 학문(pre-med과정) - 국제적인 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 추진의 핵심주체 (700억원 추가 투입확정) - 단일학부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형 ‘누리’(NURI- 지방대학혁신)사업선정

메트로 2004년 12월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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