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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서울시 산학연 협력 포럼 창립총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5-01-01

산학연 협력사업에 서울시에서 집중 지원 ‘서울시 산학연 협력 포럼’ 창립총회가 12월 10일 오후 3시 알렌관에서 열렸다. 서울시와 전국대학교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협의회 서울지부가 준비한 이 포럼은 기업, 대학, 연구소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자원을 활발히 교류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체다. 2005년부터는 서울시가 집중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산학연 협력사업의 실질적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공릉동 일대 4만5천평에 NT와 IT 관련 40여개 국내외 기업 연구개발센터와 대학 연구소가 입주하는 'NIT 미래기술 산업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히고, “포럼을 통한 각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디지털콘텐츠, 정보통신, 바이오·나노기술, 금융 및 사업서비스, 의류·패션 등 시의 5개 전략산업 육성에 각 대학의 고급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서울특별시 관계자, 정창영 총장을 비롯한 서울 소재 58개 대학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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