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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04-2 연세인 연합채플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10-16

전 연세인의 신앙 함양, 기독교 정신 계승 기독교 정신을 계승하고 연세인의 신앙을 함양하기 위한 2004학년도 2학기 연세인 연합채플이 6천여명의 연세인이 참석한 가운데 교목실(실장 박정세)의 주관으로 10월 13일 오전 10시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음악대학 남성중창의 개회찬양을 시작으로 음악대학 오케스트라(지휘 최승한)와 합창단(지도 김명엽)의 찬양이 있었으며, 새빛맹인선교회 안요한 목사가 '왜로부터 비록으로'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영화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실제 인물이기도한 안요한 목사는 37세때 교통사고로 실명한 시각장애인으로, 시각장애인의 선교와 문자 보급 및 복지증진에 헌신하고 있는 인물이다. 안 목사는 “처음 실명했을 때는 왜 내가 맹인이 되었는가, 왜 내가 세상에서 버림받았는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비록 눈으로는 볼 수 없으나 마땅한 쓰임으로 나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다”며 자신의 삶을 통해 연세인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소명을 전달했다.

 

vol.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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