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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학술행사] 남은 김언서 목사 기념 강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4-04-16

신과대학(학장 이양호)과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김균진)는 공동주최로 '제10회 남은 김인서 목사 기념강좌'를 4월 8일 루스채플에서 열었다. 김균진 교수(신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서정민 교수(신학과)의 '남은의 생명관'과 정석환 교수(연합신학대학원)의 '자살의 문제'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서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남은 김인서 목사의 생명론은 기독교적 생명의 참 의의, 효능 등 묻게 되는 '소명론'에 있다고 전제하며, 김인서 목사는 하나님과 인간, 세계와의 관계의 문제에 부응하는 생명신학의 명확한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정교수는 우리 사회에 있어서의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 교회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서 역설했다.
본 기념 강좌는 독립유공자이며 한국교회 비전과 연합 운동에 큰 공헌을 한 남은 김인서 목사님을 기리기 위해 1994년 4월에 첫 번째 기념 강좌가 시작된 이래로 올해로써 열 번째를 맞이했다.

 

vol.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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