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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제2차 한·일 밀레니엄 포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11-17

21세기 한·일 동반자관계 구축과 사학의 역할
우리대학교는 11월 6일, 7일 양일에 걸쳐 제2차 한·일 밀레니엄 포럼을 개최하였다. 21세기 한·일 동반자관계 구축과 사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정치외교분야, 경제분야, Presidential Panel, 사회문화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는 우리대학교와 고려대, 게이오대, 와세다대 교수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첫날인 6일 새천년관 대강당에서는 첫번째 정치외교분야에 대한 회의로 '북한 핵문제와 동북아 안보질서'를 주제로 우리대학교 양승함 교수, 고려대 현인택 교수, 와세다대 시게무라 도시미쯤 교수, 게이오대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의 발표와 우리대학교 김기정 교수, 고려대 이신화 교수, 와세다대 이대성 교수, 게이오대 오코노기 마사오 교수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두번째 주제인 '한·일 FTA와 경제 협력'에 대한 회의에서는 우리대학교 이두원 교수, 고려대 이종화 교수, 와세다대 가와베 노부오 교수, 게이오대 다께모리 슌페이 교수의 발표와 우리대학교 박영렬 교수, 고려대 박인원 교수, 와세다대 이홍무 교수, 게이오대 다나카 도시로 교수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둘째날인 7일에는 서울 프라자호텔에서는 4개 대학의 총장이 모두 모였다. 제3회의로 우리대학교 김우식 총장과 고려대 어윤대 총장, 와세다대 안자이 유이치로 총장, 와세다대 시라이 카쯔히코 총장이 한·일 대학의 글로벌 전략과 상호 교류협력에 대한 발표를 맡았고, 우리대학교 주인기 교수와 고려대 염재호 교수, 게이오대 다나카 도시로 교수와 와세다대 후카자와 요시아키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 제 4회의는 한·일 사회문화 교류와 협력을 주제로 우리 대학 유석춘 교수, 고려대 김문조 교수, 와세다대 오쿠시마 다카야스 교수, 게이오대 야마모토 에이시 교수의 발표와 우리 대학 한승미 교수, 고려대 이기식 교수, 와세다대 오쿠시마 다카야스 교수, 게이오대 야마모토 에이시 교수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한·일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분야의 소주제를 가지고 양국의 대표적인 사학 명문 4개 대학인 한자리에 모여 21세기를 조망했다. 또한, 4개 대학이 공동 학점 취득 및 공동 학위제 도입하여 동북아 차세대 리더 육성에 공동협력하고, 한일 밀레니엄 포럼을 정례화 한다는 계획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 협동과 재정확충을 대한 자율성 증진이 요구된다는 내용은 담은 공동합의문을 발표하였다.

 

 

vol.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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