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7월 6일 서울 금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광문 병원장을 포함한 교수진 5명과 전공의 및 약사, 간호사 등 21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의사회가 노숙자와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혜택을 넓히기 위해 출범시킨 서울특별시 의료봉사단(단장 안철민) 활동의 참여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향후 영동세브란스병원은 매월 첫째주 일요일마다 의료봉사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키로 했으며 진료시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의료비도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