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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하버드, 예일 보다 연세대가 좋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3-08-01

해외명문대를 마다하고 의예과 합격한 권수영양


의예과에 합격한 권수영양은 이미 지난해 9월부터 하버드대, 예일대, 미국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측으로부터 입학을 권유받았다.
권양은 10년전 교환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다. 콜로라도주 페어뷰고교를 다니면서는 국제적 영재과정인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과정을 밟았고, 4년동안 들어야 할 220학점을 2년만에 이수해 지난 6월에 조기 졸업한 수재다. 토플에서는 300점 만점, 대학입학시험인 PSAT시험에서는 미국 전체 상위 1%안에 들기도 했다. 이 성적들은 하버드대 등 세계 최고대학의 합격자 평균점을 훨씬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이다.
그러나 의사가 꿈이었던 권양은 "학부를 졸업한 뒤 의과전문대학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시민권이 없어 어려움이 예상되고, 막상 들어가도 장학금 혜택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곤란한 경우가 많다"며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훨씬 유리하겠다는 판단이 들어 연세대 의대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또한 "연세대는 평소 무척 가고 싶던 학교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vol.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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