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활지원관(관장 이혜경)은 6월 24일 오후 4시 저소득 청소년 자립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될 창업동아리사업의 발대식을 연세대 화곡복지자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IT, 네일아트, 홈페이지제작, 비즈공예 등 총 4개 창업동아리와 강서구 지역 저소득계층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세민정보고, 화곡여자정보고 등의 청소년 소속학교, 바올장애인직업재활센터, 유형액세서리디자인학교, 화곡미용학원, YMCA일하는 청소년지원센터 등의 창업동아리 교육지원기관도 함께 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김민선 사회복지사는 "지난 1년 간 밤늦도록 관련교육을 해왔지만, 결석도 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해왔던 청소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 창업동아리들이 자신들의 진로결정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