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가족을 위한 5월 축제 마련

대외협력처(처장 윤상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함께 하는 연세여행(Homecoming with Kids)'을 개최한다. '온가족이 함께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음악회까지'라는 테마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자녀에게 연세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연세의 이름으로 가족이 하나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백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동문은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김동길 박사의 특강으로 시작되며, 자녀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는 적성검사 및 학습잠재력 검사, 달걀 안 깨뜨리고 떨어뜨리기 대회, 탁구공 목표지점에 정확히 떨어뜨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저녁식사 후에는 가수 박진영 동문과 인기가수 비, 별, 노을 등이 출연하는 연세가족 초청음악회 및 장기자랑 '솜씨를 뽐내주세요' 무대도 마련된다.
한편, 행사 후에는 부모님께 드리는 글, 자녀에게 쓰는 편지와 같은 참가자들의 글과 관련기사, 행사사진 등을 책으로 엮어 연세 2세들이 오랫동안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상운 대외협력처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모교와 동문간에 유대를 돈독히 하고, 연세사랑이 가족사랑을 넘어 이웃에게까지 전해지도록 소년소녀가장도 참가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