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BT특성화 연구그룹(단장 김영민)은 10월 10일 연세과학원에서 제1차 오사카-연세 프로테오믹스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사카대의 단백질 연구소, 연세프로테옴연구센터(소장 백융기), 단백질 네트워크 연구센터(소장 김유삼) 등과 합동으로 준비한 행사로 한일 양국 10명의 프로테오믹스 과학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일 양국간의 프로테오믹스연구 인력, 자원, 학술 교류의 길을 열게됐다. 오사카대의 단백질 연구소는 세계적인 연구소로 올해 초 연세프로테옴연구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내년에는 오사카대학에서 연세대의 프로테오믹스 연구그룹과 제2차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