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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한·일 밀레니엄 심포지엄 2002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2-11-01

동아시아 공동체 구성에 주도적 역할

동서문제연구원(원장 정갑영)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동경 와세다대학 오쿠마 강당에서 일본 와세다대학 현대한국연구소와 공동으로 「한·일 밀레니엄 심포지엄 2002」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한일 양국이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김우식 총장은 "좁게는 한일관계, 더 나아가 넓게는 동북아시아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화, 정보화, 특성화를 추구하는 우리대학교가 기존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국제적인 연구와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우식 총장, 김영삼 전 대통령, 공로명 전 외무부 장관,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 우리대학교 김달중 교수, 송복 명예교수와 더불어 주요 언론계 사장들이 주요 인사로 참가했으며, 일본측에서는 나카소네 전총리, 모리 전총리, 오쿠지마 와세다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성공적인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이 단편적 협력과 교류의 차원을 넘어 공동의 이익과 연대를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vol.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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