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문화 정립을 위한 심포지엄이 '21세기를 준비하는 새로운 대학 문화의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11월 20일 2시에 제3공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우리대학교가 주최하고 연세 벤처 창업연구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병수 총장, 정해주 중소기업청장과 교수·연구원·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여기에서 공성진(한양대), 박헌준(경영학과), 조동일(서울대) 교수와 박주관 대표 컨설턴트(더불어종합컨설팅)등이 벤처 문화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강연했다. 또한 김병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많은 발명 특허로 의학기술의 혁신을 이루고 11월 12일 세브란스병원에 백만불을 기증한 윤인배 박사(미국 존슨&존슨사)의 예를 들며, 학생들의 창의적 연구를 독려했다.